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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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중국 드라마 캐스팅 '장우혁과 동반 출연'

기사입력 2012.03.07 10:3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중국 드라마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7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유라가 3월 중순부터 중국 소후닷컴에서 방송되는 '시크릿 엔젤'(극본 문선희 연출 조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라는 극중 남자 주인공 시영을 짝사랑하는 20대 초반의 유빈역을 맡았다.

'시크릿 엔젤'은 한류스타 장우혁과 탤런트 김소은 중국 배우 천시앙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드라마로 총 10부작 매주 1회씩 방송된다.

또한 중국 내 북경, 상해, 절상, 강소 등 전국 주요 27개 성과 시의 디지털 TV에서 방영되며 중국 내 대표적인 유선TV에서도 방영을 앞두고 있어 걸스데이 유라가 첫 중국 진출로 한류 배우로 등극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라는 "장우혁, 김소은 등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것이 기대되고 설레인다"며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좋은 가수, 좋은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크릿 엔젤'은 오는 14일 소후닷컴을 통해 예고편을 방영한다.

[사진 = 유라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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