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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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모델 이현이, "내가 바로 조인성을 리드한 여자"

기사입력 2012.03.07 02:20 / 기사수정 2012.03.07 02: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모델 이현이가 대세남 조인성을 멋지게 리드한 사실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현이는 맥주 광고 촬영 때 만난 조인성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 때의 뒷이야기를 고백했다.

당시 비키니 차림이었던 자신 때문에 촬영 중 어색한 분위기가 지속되자 "내가 조인성을 리드해야겠다"고 느낀 이현이는 연인 분위기의 광고 콘셉트에 맞게 먼저 조인성에게 다가가 물을 튀기고 업히고 했었다고 말해 여성 게스트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이현이는 "광고 촬영 당시 감독님이 촬영 비디오를 보여 주셨는데 조인성씨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개된 촬영 비디오에서 조인성은 연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제스처를 취했다. 적극적인 이현이의 리드에 조인성이 당황했던 것.

또 이현이는 라스베가스 촬영에서 평소 팬이었던 배우 현빈을 만나 그를 더 보기 위해 촬영 어시스턴트 까지 지원했던 경험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날 '강심장'에서는 세븐, 최할리, 박경림, 소녀시대 서현, 미쓰에이 수지-민, 케이윌, 박은혜 등의 출연해 강심장 트로피를 놓고 뜨거운 토크 배틀을 벌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현이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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