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터프가이 김보성, 이상인 하모니카 연주에 '눈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터프가이 김보성이 그동안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감성적인 매력을 보였다.

5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나는 액션스타다' 스페셜로 꾸며졌다.

김보성은 본인이 직접 쓴 자작시를 낭송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60여 편 정도의 자작시를 썼다며 100편을 채우면 시집을 출간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인이 김현식의 '한국사람'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자, 하모니카의 감성적인 선율에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며 의외로 감성의 소유자임을 보이기도 했다.

감성적인 매력을 뽐내는 김보성의 색다른 모습을 본 다른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김보성, 정두홍, 이상인, 정석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보성, 이상인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