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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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캡틴' 클라라, 구혜선에게 선전포고 "이제 내가 오빠 지킨다"

기사입력 2012.03.01 23: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한다진(구혜선)과 홍미주(클라라)가 김윤성(지진희)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홍미주는 한다진을 불러 김윤성을 포기하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미주는 한다진에게 "오빠는 나를 지키려다 파양됐다. 하지만 이제부터 내가 오빠 지켜 줄 거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한다진은 "기장님하고 저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홍미주는 팔에 있는 상처를 보이며 "당신이 하는 사랑이 오빠와 내가 가지고 있는 이 상처를 뛰어넘을 수 있을 거 같아? 오빠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한다진은 "상처로 기장님을 옭아매지 마세요. 이제 기장님도 행복해지셔야죠. 그건 상무님이 아니라 저만 할 수 있는 겁니다. 동생으로 남아주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진희는 구혜선에게 7년 전 사고사에 대해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유선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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