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강승윤 '용돈 사수 작전'에 돌입

▲크리스탈, 강승윤 용돈 사수 작전 돌입 ⓒ MBC '하이킥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하이킥3'에서 크리스탈이 '자선병'에 걸린 강승윤의 용돈관리에 돌입했다.

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안수정(크리스탈)은 '자선병'에 걸린 강승윤의 모습을 보고 용돈 사수 작전에 돌입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은 자신의 돈으로 친구의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등 여전한 '자선병' 환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이 답답한 수정은 강승윤의 모든 돈을 가져간 후 돈이 필요할 때마다 서류를 작성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명령한다.

그러나 돈 관리에 돌입한 수정은 강승윤의 돈으로 옷을 샀다가 옷에 오물을 묻혀 환불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

결국 수정은 주유소, 편의점, 전단지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고군분투한 끝에 겨우 돈을 모으는 데 성공한다.

돈벌이의 고단함을 깨달은 수정은 "쓸 때는 금방이지만 이 돈 벌려면 정말 피땀 흘려 고생해야 한다"며 "엄마 아빠가 겨우겨우 버는 돈이다. 무슨 말인지 알겠냐"며 강승윤에게 돈을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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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