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망언 "난 특별히 잘 생기지 않았다"

 ▲박해진 망언 스타 합류  ⓒ 더블유엠컴퍼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박해진이 망언 스타에 합류했다.

박해진은 지난 달 24일 오후 일본 NHK 오사카홀에서 열린 2012 박해진 일본투어 콘서트 'ZEST'에서 약 1,300여 석의 관객들 앞에서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콘서트를 마치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박해진은 자신의 인기비결에 대해 "일단 첫번째는 아직까지도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며

"처음 만난 모습이 연하남이란 친구였고 그 뒤 '하늘만끔 땅만큼'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특별히 잘생기지 않았고 특별히 뛰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며 "스타보다는 편안한 연예인이 되고싶은 마음도 있기 때문에 그런거랑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이 잘생긴게 아니면 나는?", "여기 망언스타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3월 5일 약 3,100석 규모의 도쿄돔 시티홀에서 2012 박해진 일본투어 콘서트 'ZEST'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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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