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연작시리즈 '보통의 연애'가 한자릿수로 첫방송을 시작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연작시리즈 '보통의연애'는 3.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난폭한 로맨스'가 낮은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특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이 동 시간대에 중계됐기에 '보통의 연애'는 시청률에서 최악의 조건을 갖춘 셈이었다.
그럼에도 주연으로 활약한 연우진과 유다인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형을 죽인 살인자의 딸(유다인 분)에게 관심을 갖고 접근한 한재광(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36%, SBS 브라질월드컵 예선 쿠웨이트전 중계방송은 2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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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통의 연애 ⓒ KBS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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