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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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시청률 7.6%, 조성하-변영주 감독 출연에도 '한 자릿수' 기록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2.28 09: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7.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8.5%의 시청률보다 0.6%p 소폭 하락한 수치다.

'놀러와'는 2주 연속 동 시간대 1위 자리도 내어준 것은 물론 한자릿수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MBC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이다. 때문에 '놀러와'는 앞으로 시청률 반등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3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화차'의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변영주 감독이 출연했다. 변영주 감독은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8살 차이 나는 언니와 이젠 말을 놓는다" "낮은 목소리를 촬영하기 위해 6대 1 술대작을 벌인 일이 있다" 등의 말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배우 조성하는 자신의 별명이 울산에서 원빈이라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2.4%,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4%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사진= 놀러와 ⓒ MBC 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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