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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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서현진, 미워 할 수 없는 악녀 연기 호평

기사입력 2012.02.27 15:32 / 기사수정 2012.02.27 15:32

방송연예팀 기자

▲ 서현진,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연기 호평 ⓒ 점프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서현진이 인상 깊은 악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서현진은 성유리의 등장으로 아리랑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자 권모술수를 쓰며 서서히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과거의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온 인물 하인주 역을 맡은 서현진은 끊임없이 노력해 극중 지위를 갖게 됐다.

그러나 기존의 악녀 캐릭터들이 만행을 저지르고 따가운 시선을 받은 데 반해 서현진이 맡은 '하인주'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과거의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온 인물로 나오는 터라 저지르는 악행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미움을 사기보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공감의 반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서현진은 아픔과 슬픔, 분노 등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안정감 있는 내면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서현진의 모습은 매주 토, 일 저녁 9시 50분 MBC '신들의 만찬'을 통해서 계속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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