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시청률이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14.2%(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12.9%의 시청률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 5일에는 10.8%, 12일에는 13.4%, 19일에는 12.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한 '남자의 자격'의 2월 방송분 중 최고의 시청률이다.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는 전현무의 초등학교 첫사랑이 큰 웃음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자신의 첫사랑을 이야기하며 "내가 좋아했던 여자와 나를 좋아했던 여자가 있어 곤란했다"고 고백했다. 그렇지만 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 친구는 전현무가 점박이라고 놀려서 울 정도로 전현무를 싫어했다"는 것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18.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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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의 자격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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