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 "단호하게 빌려달라고 한다면 뺏는 것"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개콘' 애정남이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 애정남'에서 최효종은 코너 속의 작은 코너 '캠페인 애정남'을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해 언급했다.

최효종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특정 잠바를 언급하며 빌리는 것과 뺏는 것을 차이를 설명했다.

최효종은 "단호하게 빌려달라고 한다면 뺏는 것", "아무 말도 없이 눈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뺏는 것", "웃으며 빌려달라고 해도 뺏는 것"이라고 전하며 "자신이 잠바가 2개가 있을 경우 빌려주고 단 돌려받을 때는 다음날 드라이크리닝까지 해서 돌려받을 경우 빌려주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하였다.

특히 최효종은 "그렇지 못할 경우 학교 폭력 신고전화 117로 연락하자"고 말해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감수성'에서는 케이윌이 오랑캐 장수로 등장해 감미로운 노래로 감수성을 공격해 모두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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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그콘서트 - 애정남 ⓒ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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