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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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손승연-이소정, 20살의 풋풋한 매력으로 합격

기사입력 2012.02.25 14:27 / 기사수정 2012.02.25 14: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Mnet '보이스 코리아' 의 20살 참가자 이소정과 손승연이 화제다.

24일 밤 11시에 방송된 '보이스 코리아' 3회에서는 올해 갓 20살이 된 이소정, 손승연이 젊은 패기와 개성으로 코치진들을 사로잡아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과했다.

먼저, 손승연은 2NE1의 'GO AWAY' 를 선곡, 원곡보다 더 힘 있고 열정적인 편곡과 무대매너, 시원한 가창력으로 신승훈과 강타 코치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손승연은 신승훈, 강타에게 즉석 노래를 부탁하는 당찬 행동을 보여줬고 손승연은 신승훈을 코치로 선택했다.

고교 치어리더 출신의 이소정도 마찬가지로, 리쌍의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를 개성 있게 불러, 코치 4인의 '올턴' 을 이끌어냈다. 모든 코치의 선택을 받은 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다.

어떤 특기가 있느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의자를 박차고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블라인드 오디션서 리쌍의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노래를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불러내 올턴을 기록하자, 꿈인 거 같다며 자신의 볼을 꼬집어 보는 등 노래 부를 때와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것.

이들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승연, 이소정 나이도 모두 어린데 실력도 최고다", "손승연의 시원한 가창력 너무 좋았다", "이소정 노래 듣고 정인이 부른 줄 알았다" 등의 호평을 이어갔다.

아직 블라인드 오디션 방송이 끝나지 않은 Mnet '보이스 코리아' 에서 어떠한 실력자들이 아직 남아 있는지, 코치들이 어떤 치열한 눈치작전을 펼치게 될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계속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손승연, 이소정 ⓒ Mnet]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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