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3.9%(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13.8%의 시청률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다.
'해피투게더'는 최근 들어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일에는 11.7%, 16일에는 13.9%의 점점 상승하는 수치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경쟁프로그램인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와의 격차도 5.8%p나 벌어져 목요일 예능 강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 새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출연진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차인표는 그동안의 진지한 이미지를 벗고 예능 귀재로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희진은 심혜진이 살고 있는 대저택이 지나가던 사람도 구경할 정도라는 발언을 해 '심혜진 대저택'에 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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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 ⓒ KBS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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