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청률 16.7%, 유재석도 인정한 이다해의 예능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1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것은 지난 12일 기록했던 시청률 17.4%보다 0.7%p 소폭 하락한 수치다.

부산의 한 백화점에서 펼쳐진 대결에서 이다해는 '런닝맨' 멤버 전원 7명의 스파이들을 교란시키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재석은 이다해에게 끝까지 이다해에게 속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는 '손예진은 질리는 스타일','자신의 키가 이다해보다 작다'고 말해 죽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남자의 자격'은 시청률 11.9%, MBC 예능프로그램 '룰루랄라'는 시청률 1.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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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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