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정윤, 신혼여행 계획 "따뜻해지면 갈 것"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새색시 최정윤이 신혼여행 계획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6일 종영을 앞둔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결혼 3개월 차에 접어든 최정윤은 <오작교 형제들> 촬영으로 신혼여행을 못 간 것으로 전해져 MC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최정윤은 신혼재미에 푹 빠진 얼굴로 "날이 따뜻해지면 가려고 한다"며 조만간 신혼여행을 갈 계획임을 전했다.

또 파트너 류수영이 최정윤의 결혼에 약간 서운했다고 하자 "이때 아니면 못 갈 것 같은 불안함이 있었다. 너무 시집이 가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정웅인, 전미선, 송선미, 최정윤, 류수영, 주원, 유이(애프터스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최정윤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