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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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캡틴' 유선, 지진희 미래 위해 희생 결심

기사입력 2012.02.16 23:36 / 기사수정 2012.02.16 23: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최지원(유선)이 김윤성(지진희)을 위해 희생하기로 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는 홍미주(클라라)가 김윤성의 7년 전 김윤성의 과실로 인한 사고에 한다진(구혜선)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미주는 최지원을 불러 "미래항공에서 온 서류다. 당신은 알고 난 몰랐던 비밀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지원은 놀라 하며 "제가 뭘 하면 되나요?"라고 물었고, 홍미주는 "할 수 있는 건 뭐든 다 해야겠죠"라며 의미심장한 언급을 했다.

이어 "난 김윤성 기장님과 최지원 매니저 두 사람 다 살려두지 않겠다"며 분노를 드러냈고 이에 최지원은 "김윤성 기장은 아무 잘못 없다. 자신의 직업을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 일을 그 사람에게서 빼앗아 가지 말아주세요"라고 애원했다.

또한, 최지원은 "김윤성 기장의 실수까지 제가 다 책임질 테니 그 사람을 지켜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이에 홍미주는 "정 그렇게 나온다면 최선을 다해보죠. 당신도 최선을 다해 김윤성 지켜. 당신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진희와 한다진은 폭포수 아래에서 서로의 사랑을 다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유선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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