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사상 최고의 캐릭터 남자 2호 등장에 두자릿수 시청률 회복

▲짝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짝'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1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가 기록했던 9.7%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를 모았던 애정촌 22기의 여자 3호-남자 3호, 여자 4호-남자 4호가 커플에 성공했다.

특히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남자 2호는 여성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남자 2호는 자신이 끓인 삼계죽을 여자 2호가 "식은 다음에 먹겠다"고 말하자 "여자2호가 여우짓을 한다"고 말하는 등 망상과 허세가 극에 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투표에서 남자 2호는 0표를 차지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경쟁 예능프로그램 MBC '황금어장'은 1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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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