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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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6호, 키 큰 여자 3호에 "난 키 수술 했어야 했다" 자책

기사입력 2012.02.16 00: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6호가 작은 키 때문에 자책하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22기 편이 공개됐다.

남자 6호는 여자 3호에게 관심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여자 3호의 큰 키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상태였다.

그는 여자 3호의 키가 172cm라는 얘기를 듣고 "키키키 수술했어야 된다. 늘렸어야 했다. 아래 늘리려고 했는데 엄마가 하지 말랬다. 호적에서 파버린다더라"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게 진짜 부담 있다. 자신감이 부족해진다. 다른 거는 다 자신감이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한 번은 표현하고 가야할 거 같았다"며 "솔직히 나도 지금까지 만났던 여성분들 생각하면 오히려 키 큰 여성분들이 키를 안보더라" 라며 위안을 삼기도 했다.

그는 계속해서 여자 3호에게 애정공세를 펼쳤지만 여자 3호는 남자 3호와 최종 커플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5호가 세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3명에게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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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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