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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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시청률 19.0% 기록…주간극 'MBC' 평정

기사입력 2012.02.15 09:05 / 기사수정 2012.02.15 09:05

방송연예팀 기자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1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17.1%의 시청률보다 1.9%p 상승한 수치이다.

'빛과 그림자'는 월화드라마 동 시간대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역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MBC는 월화 드라마, 수목 드라마 1위를 평정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혜(남상미 분)에게 과거 자신의 곡을 빼앗긴 채영(손담비 분)이 현재 기태(안재욱 분)까지 정혜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상황에서 정혜에게 맞서기 위한 출사표를 내던진 내용이 방영되었다. 손담비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차갑고 이지적인 매력을 가진 '겨울여자'로 본격적인 변신을 하기 시작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16.0%,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7.7%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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