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여자배구 현대건설의 황현주 감독이 한 경기 출장정지, 벌금 3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지난 11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거친 항의를 한 황 감독에 징계를 내렸다.
황 감독은 이 경기 2세트에서 팀아웃오브포지션 범실에 대해 거칠게 항의했다.
결국, 황 감독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KOVO는 규정에 의거해 오는 16일, 수원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 결장과 벌금 30만 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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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