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한류스타 장근석 따라잡기에 도전한 사진으로 웃음을 지어냈다.
김경진은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장근석과 똑같은 포즈로 찍은 사진을 한 장을 게재하면서, "누가 더 메트로섹슈얼 하죠? 근짱 VS 경짱"라는 글을 올렸다.
장근석은 대표적인 연예계 패셔니스타 중 한 명으로 최근에는 일본에서 '근짱'으로 불리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또 '메트로섹슈얼'(Metrosexual)이란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을 가꾸는 것에 관심을 두며, 내면의 여성성을 긍정적으로 즐기면서 자신을 가꾸는 데 열심인 남성들을 표현하는 신조어다.
게재된 사진 속 김경진은 장근석의 머리와 상의를 탈의하고 있는 모습과 포즈, 카메라 각도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한편, 이번 사진 이외에도 지난 3일 김경진은 트위터를 통해 "한 명은 김경진님. 또 한 명은 김도진님. 두 분이 쌍둥이라…누가 김경진님 일까요"라고 덧붙이며 '원빈따라잡기' 사진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김경진 - 원빈 ⓒ 김경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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