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여진구 뇌구조, "1순위 공부, 연기는 스트레스 해소용"

▲여진구 뇌구조, "1순위 공부, 연기는 스트레스 해소용" ⓒ MBC '섹션TV 연예통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어린 이훤 역의 아역 배우 여진구의 발언이 화제다.

여진구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제작진은 여진구에게 '해품달'에서 깨알 웃음을 선사했던 뇌구조를 여진구 버전으로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여진구는 1순위에 공부와 연기를 같이 적고 "학생 신분이니까 공부는 1순위이고, 연기는 스트레스 해소용이에요"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이어 여진구에게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묻자 여진구는 "아무래도 요즘 여성스럽고 피부가 하얀 꽃미남 분들이 많은데 저는 좀 남자답고 새까만 피부라서?"라며 재치있게 말했다. 또 여진구는 '해품달' 출연 이후 달라진 점으로 "친구들이 나를 더 소중히 여겨준다"며 소년다운 귀여운 답변을 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12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시청률 40%를 돌파한 '해품달' 촬영현장에서 만난 성인 배우들과 최근 화제가 된 '김수현 못된 손'에 관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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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