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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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수지, 걸그룹 씨름 종결자 '소녀장사 등극'

기사입력 2012.02.11 23: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소녀장사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G8이 걸그룹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씨름 대회를 치렀다.

본격적인 씨름 대회가 시작되자, 94년생 막내 멤버인 미쓰에이 수지가 아이돌 씨름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평소 '자이언트 막내', '힘수지'로 불려 온 수지는 웬만한 씨름 기술을 능가하는 본연의 힘으로 씨름 대회를 이끌어나갔다.

수지는 씨스타 보라, F(X) 엠버를 되치기 공격으로 이기더니 결승에서 만난 체대 출신의 레인보우 고우리에게 패배를 안기는 놀라운 실력을 뽐냈다.

씨름 중계 캐스터로 나선 붐과 이수근은 수지의 씨름 실력을 보고 "아이돌계의 이만기다. 일단 발 사이즈가 대략 285 정도는 되는 것 같다"며 수지의 씨름 성공 포인트를 짚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게 된 G8이 포도밭과 와이너리로 나눠져 포도농사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수지 ⓒ KBS 2TV <청춘불패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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