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김태극-홍동균 탈락, TOP10 중 구자명 '골든티켓' 획득

▲'위탄2' 김태극-홍동균 탈락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2'에서 김태극과 홍동균이 탈락했다.

10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는 'OLD&NEW 명곡 부르기'라는 미션으로 TOP 12의 본격적인 생방송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담임 멘토를 제외한 멘토들의 점수와 전문평가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구자명이 가장 높은 점수로 '골든티켓'을 얻어 다음 생방송에 자동 진출하게 됐다.

구자명은 "조금 떨리고 믿기지 않지만 다음주에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상 멘토의 제자인 김태극이 '위대한 탄생2'의 첫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김태극은 "나름대로 후회없는 무대였다"며 "이 무대에서는 끝이지만 앞으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승환 멘토의 제자 홍동균이 생방송에서 탈락했다. 홍동균은 "이승환 멘토님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결과는 이렇게 됐지만 죽을때까지 음악을 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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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