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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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 일본 패션잡지 단독 표지모델 발탁

기사입력 2012.02.10 16:32 / 기사수정 2012.02.10 16: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애프터스쿨' 나나가 일본 유명 잡지의 단독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일본 패션 잡지 'SWAK' 의 3월호에는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단독 표지모델로 얼굴을 드러냈다. 'SWAK' 측에서 나나가 속해있는 그룹 애프터스쿨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슈퍼모델 출신인 나나에게 단독 표지모델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나나는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일본에서 2011년과 2012년에 개최된 걸스 어워드의 패션무대에 올랐던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패션위크 S/S 2012’에서 디자이너 박윤수 패션쇼의 모델로 참가했던 경력이 있다.

'SWAK' 의 표지모델은 일본 내에서도 사와지리 에리카, 미즈하라 키코 등의 톱 레벨의 아티스트만이 가능한 것으로 패션업계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일본 측에서 나나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묘한 매력을 선호하고 있다. 이번 SWAK의 표지모델로 발탁되어 한층 더 나나에게 열광적인 반응이 오고 있다" 라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월 3일 요코하마에서 진행될 걸즈컬렉션에 모델로 참석할 예정이며, 애프터스쿨로 같은 달 7일 정규앨범 'PLAYGIRLZ' 를 발매하고 4월부터 일본 3개 지역을 순회하는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나 ⓒ 플레디스]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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