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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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팀으로 만들어 가는 RPG 세상…게임빌 '아드베나' (스마트폰G리뷰)

기사입력 2012.02.09 13:20 / 기사수정 2012.02.09 13:22

김성도 기자

- 환이의 스마트폰 게임 리뷰 - 게임빌 '아드베나'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운 고민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선택과 소개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이해와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이번 코너에서 소개할 모바일게임은 게임빌의 레이드 RPG ’아드베나’ 다.


■ 대세를 거스른 3인 액션 시스템

'아드베나'는 요즘 온라인과 콘솔 게임 등에서 유행하는 공격대 기반의 액션 RPG 장르로 출시된 모바일게임이다.

기존 모바일 RPG 장르는 대부분 유저가 조작, 육성하는 1인의 캐릭터로 진행하는 것이 대세였던 것에 반해 '아드베나'는 주인공 캐릭터 외에 유저가 선발한 2명의 캐릭터가 함께 활동하는 시스템으로 구현됐다.

이 같은 게임의 특성에 맞춰 휴대폰 화면에 나타나는 다수의 캐릭터들을 직관적으로 비교, 분석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조작과 화면 구성을 단순화해 액션감을 극대화 했다. 특히 공격대로 구성된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사연과 이야기를 갖고 있기에 이들과 함께 하는 임무 수행과 경험치 획득은 각별한 재미를 더한다.
 

 

■ 최고의 인공지능 엔진으로 만나는 공격대 시스템

'아드베나'의 가장 큰 특징이 공격대 운용이라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공격대 시스템을 관리하는 인공지능 엔진이다.

'아드베나'의 인공지능 엔진은 캐릭터의 단순한 움직임과 공격을 운용하는 1차 기능에서 확대되어 다른 캐릭터와의 유기적인 조합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 같은 인공지능 엔진에 의해 유저의 캐릭터와 공격대원들은 위기 상황과 임무에 최적화된 역할을 자동으로 부여하고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실제 전투에 돌입했을 때 온라인게임 못지않은 협업과 지원 플레이로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돋보이는 동료들과의 협업 플레이

액션 RPG의 특성 상 모험 중 다수의 적을 만나 전투를 벌이는 경우가 많다. 한 명 상대하기에도 벅찬 유저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에 게임에 대한 재미는 물론 육성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드베나'에서는 어느 모바일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협업 플레이 시스템을 탑재, 유저들에게 각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투 중 위기에 빠진 캐릭터를 자동으로 돕는 지원 플레이를 비롯해 유저의 헬프 신호에 의해 유저를 보호하거나 공격에 가담하는 협업 플레이는 '아드베나'만의 특징으로 꼽힌다.


■ 나만의 공격대로 즐기는 네트워크 플레이

게임빌의 '제노니아' 시리즈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던 '세미 네트워크' 시스템은 '아드베나'를 통해 공격대 네트워크 플레이로 선보이고 있다.

'아드베나'에는 네트워크에 등록된 다른 유저의 공격대와 유저 공격대 간의 전투인 PvsP, 다른 유저의 공격대원을 유저의 공격대로 영입해 전투력을 극대화 하는 협업 플레이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탑재되어 있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김성도 기자 titokim@gamev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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