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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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윤계상, 김지원 기면증 치료하려다 '목숨 건 놀이' 시도

기사입력 2012.02.07 21:26 / 기사수정 2012.02.07 21: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윤계상이 목숨 건 놀이를 시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김지원을 기면증을 어떻게든 치료하려는 윤계상의 눈물겨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계상은 한 동료로부터 지원의 기면증에 대한 2차 사고 경고를 받았다. 이에 계상은 절판된 책을 핑계로 지원에 "기면증 치료를 받으러 가자"며 부탁했으나 지원은 단호히 거절했다. 그러나 계상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어 계상은 길을 걸어가고 있던 지원을 불러 미술관에 가자고 한 뒤 실제로는 기면증을 치료할 병원으로 데려가 지원이 진료를 받게 했다. 잠시후 진료가 끝이 났고 지원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후 지원은 계상의 말과 반대로 행동하기로 마음먹었다. 급기야 지원은 차도에까지 뛰어드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런 행동에 화가 난 계상은 아찔한 놀이를 시도했다. 지원의 앞에서 등 뒤로 넘어지는 놀이를 시도한 것.

계상을 받지 않겠다던 지원은 뒤로 넘어가는 계상을 단숨에 받았고 계상과 화해하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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