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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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민식, 걷어찬 대박 흥행 영화 소개 '눈길'

기사입력 2012.02.07 00:12 / 기사수정 2012.02.07 00: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최민식이 대박 흥행을 터트렸던 영화를 놓친 사연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SBS 신개념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9회에서는 저번 주에 이어 게스트로 최민식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자신이 놓쳤던 프로그램 중 '스폰지'가 있는데 너무나 아깝다고 털어놓으며 가슴 쓰린 표정을 지었다.

김제동 역시 '세바퀴' 출연 제의가 자신에게 들어왔었다며 마음 아파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듣고 있던 최민식은 자신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와 '친구'에 캐스팅이 됐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공동경비구역 JSA와 '친구'는 각각 관객 800만 면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한 대작.

최민식은 영화 '친구'에서는 유오성의 역이었던 만식이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는 북한군 송강호 역에 캐스팅이 됐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최민식에게 술도 좋아하면서 최면처럼 빠져든다고 해서 '최면술'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민식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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