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32

달 뒷면 공개,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 뒷면엔?'

기사입력 2012.02.06 17:07 / 기사수정 2012.02.06 17:13

온라인뉴스팀 기자

▲달 뒷면 공개,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 뒷면엔…?' ⓒ NASA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쌍둥이 달 탐사위성 '그레일리'가 촬영한 달 뒷면의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발사된 위성 '그레일리'는 달의 중력장을 탐사해 달의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발사됐으며 '에브'와 '플로우'라는 이름을 가진 두 개의 위성으로 구성돼있다.



촬영된 영상은 '에브'가 지난 19일 '문캠'이라는 카메라로 찍은 것. 영상에는 '동쪽의 바다'라고 불리는 거대한 분지와 운석과 충돌로 생긴 울퉁불퉁한 구덩이(크레이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달의 뒷면은 지구에서 보이는 앞면보다 크레이터가 훨씬 많은데 이는 지구로 날아드는 운석이나 미행성이나 혜성, 유성체 등이 달의 뒷면에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에브'와 '플로우'는 달 표면 상공 55㎞ 지점에서 본격적인 달의 중력장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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