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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백진희, 영화 '열여덞, 열아홉'에서 청순매력 발산 "키스신까지 선보여"

기사입력 2012.02.04 11:29

방송연예팀 기자


▲백진희 키스신 '눈길' ⓒ 키노아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백진희가 영화 '열여덟,열아홉'에서 청순한 매력과 더불어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요즘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88세대 청년백수를 연기하며 핫이슈로 부상한 백진희가 이번에는 영화 '열여덞, 열아홉'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당당함과 풋풋함이 공존하는 배우 백진희는 영화 '열여덟,열아홉'에서 극중 청순하고 모범적이지만 당돌한 면모를 지닌 여고생을 맡아 배우 유연석, 정헌과 호흡을 맞췄다.

메인포스터에서 백진희는 아래 위 다른 남자 주인공과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주인공들 사이에 어떤 엇갈린 사연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번 영화에서 백진희는 ‘하이킥3’에서 보여주던 발랄한 모습과는 다르게 차분하고 청순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

특히, 백진희는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서 키스신까지 선보여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해 '반두비'의 당돌한 여고생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으며 급부상했다. 그녀는 '어쿠스틱'의 엉뚱한 미래소녀 역할은 물론 '페스티발'의 야한 대사까지 소화하며 충무로의 차세대 샛별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백진희는 '하이킥3' 출연 이후 과거 출연작, CF 속 앳된 모습부터 원더걸스 소희, 배우 박보영의 닮은 꼴 등으로 수많은 핫이슈를 만들어내며 2012 가장 기대되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1일 개봉될 예정인 영화'열여덞, 열아홉'은 어른이 되는 마지막 겨울을 지나는 이란성 쌍둥이 호야와 서야 사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엇갈린 청춘스캔들을 다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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