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03 22:15 / 기사수정 2012.02.03 22: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서지석이 고생 아닌 고생을 겪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박하선과 서지석이 서로 사귀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과 하선은 교무실에서 문자를 주고받았다. 그러나 그 사실은 곧 지선에게 의심을 샀고 둘은 아찔하게 그 순간을 모면했다. 둘의 아찔한 순간은 여기서부터 시작이었다.
이어진 장면에서 둘은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올라왔다. 그 순간 지선이 눈앞에 나타났고 동시에 하선이 신발끈을 묶고 있는 지석을 계단에서 밀어 넘어뜨린 채 태연히 지선과 대화하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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