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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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강동호, 임주은에 고백 "사귀지 않겠습니까?"

기사입력 2012.02.02 22: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강동호가 임주은에게 고백을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10회에서는 태한(강동호 분)이 동아(임주은 분)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한은 무열(이동욱 분)의 안티팬을 찾고자, 동아와 함께 무열을 폭행사건에 휘말리게 한 서윤이(홍종현 분)의 뒷조사를 진행해 왔다.

백수인 동아가 서윤이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서윤이가 일하는 술집에 위장 취업했던 것. 동아가 일을 마치면 동아와 만나서 서윤이에 대한 이상 징후는 없었는지 보고를 받는 식이었다.

그러던 중, 동아가 서윤이에게 미인계를 써야겠다고 말했고 태한은 이전에 느끼지 못한 미묘한 질투심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동아를 집에 데려다 준 태한은 갑자기 차를 한 잔 달라면서 동아의 집으로 들어가 "차를 마시러 온 거 아니다. 동아 씨 꼬시러 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랑 사귀지 않겠냐?"며 박력 있게 동아에 대한 진심을 고백해 동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어안이 벙벙한 동아는 꿈인지 생시인지 양 볼을 꼬집고는 대답이 없느냐고 묻는 태한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이시영 분)가 무열을 잊기 위해 무열의 경호원을 그만두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강동호, 임주은 ⓒ KBS 2TV <난폭한 로맨스>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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