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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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이효리, 트위터 대화 '눈길'… "그럼 김제동 오빠는"

기사입력 2012.01.31 23:23

방송연예팀 기자


▲고영욱-이효리, 트위터 대화 '눈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고영욱을 김제동으로 착각하고 막말을 웃음을 자아낸다.

31일 고영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쉬는 날 보기 좋게 눈까지 내리는데 약속 하나 없어서 머리 자르고 카페에 혼자 와서 take out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이효리는 "나 방금 거기 지나갔는데. 어쩐지 거기서 꾸리꾸리한 기분이 감돌더라"는 장난스러운 막말을 남겼고, 고영욱은 "우린 인연이 아닌가. 책 어제 보냈어!"라고 대답했다.

이후 이효리는 "하하하 오빠 나 오빠 트윗을 (김)제동 오빠와 착각했어요. 막말해서 죄송. 오빠 '얘 뭐지?' 이랬겠다"라는 글을 남기며 사과했다.

고영욱은 "어쩐지. 닮은 건 아니지? 난 친근해진 것 같아서 좋았는데?"라며 어색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재미있게 노네요", "그럼 김제동 오빠는", "이효리 절친 김제동", "어색한 사이인가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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