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31 22:02 / 기사수정 2012.01.31 22: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서지석이 박하선에게 키스를 선물 받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박하선이 서지석에 키스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은 하선과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무와 파를 챙긴 채 하선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바로 사건이 발생했다.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던 진희와 줄리엔이 피자를 사서 들어온 것.
이에 놀란 하선은 파랑 무를 든 지석을 좁은 서랍장으로 밀어 넣었고 지석은 그대로 둔 채 피자를 같이 먹게 되었다. 초조해하던 하선은 마지막 남은 피자 한 조각을 지석에게 가져다주기 위해 노력했으나 줄리엔이 "음식 버리면 죽고 나서 코로 먹어야 된다"며 마지막 남은 한 조각을 먹었다.
결국, 하선은 미안한 마음에 무와 파를 뜯어 먹고 있던 지석에게 따뜻한 키스를 선물하는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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