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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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 마지막 회, 용서와 화해로 모두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2.01.29 23:23 / 기사수정 2012.01.29 23: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애정만만세 마지막 회는 모두 행복한 생활로 돌아가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박현주 극본 / 주성우 연출) 마지막 회에서는 형도(천호진 분)가 차에 치어 혼수상태에 빠지고 2년 후에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렸다.

재미가 형도의 불행을 막기 위해 약혼을 포기했지만 형도가 차에 치어 혼수상태에 빠졌고 2년 후가 지났다.

2년 후 한정수는 지난 자신의 모든 잘못을 깨닫고 희수의 아이를 키우며 유기농 아기 식품으로 새출발에 성공했다.

석준과 주리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웨딩드레스를 보러 갔지만 석준의 제의로 조촐한 식사로 대체하기로 했다. 화려함을 추구하는 주리로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결정이지만 이제는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지 않고 남과 타협하며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 변화된 주리를 보여줬다.

형도와 정희는 주리의 방해와 아집으로 둘 사이가 멀어질 뻔 했지만 형도의 차 사고로 죽을 뻔해 주리가 용서를 구하며 형도는 병원 원장으로서, 정희는 그를 내조하며 함께 의료 봉사를 하는 서로의 평생 동반자로 남았다.

그리고 부모님의 실수로 재미의 결혼까지도 실패로 돌아갈 뻔했지만 결국 동우와 결혼에 성공하며 알콩달콩 사는 모습과 일적으로도 죽집 프랜차이즈를 80개를 낸 여성 사업가로도 성공해 가장 행복한 마무리를 지었다.

이로서 애정만만세의 거대한 장이 서로의 질투와 미움을 풀고 용서와 화해로 마무리되며 행복한 결말을 지으며 막을 내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애정만만세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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