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SM 소속되는 방법 질문에 문희준 "다시 태어나라"

▲이정, "SM 들어가는 방법은?"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이정이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형하프까지 등장하는 웅장한 무대에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에 대해 이정은 "하프가 나왔다. 저 비싼 악기가 나오다니.."라며 부러움을 표했고 MC 문희준 또한 "하프 자체도 비싸고 대여하는 것도 비싸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정은 "SM 어떻게 들어가면 되냐? 내가 들어갈 수 있냐?"고 묻자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문희준은 "그 곳을 들어가려면 일단 다시 태어나야 된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는 20대 전설 포크계의 거장 송창식 특집으로 샤이니 태민, 린, 알리, 팀, 노브레인, 소냐, 임태경 등 14명의 가수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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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