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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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 이보영, 형도의 불행을 막으려 '약혼 포기'

기사입력 2012.01.28 23: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보영이 자신을 위해 떠나는 천호진에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박현주 극본 / 주성우 연출)에서 재미(이보영 분)가 죽집 프랜차이즈 업을 위해 병원을 갔고 그곳에서 형도(천호진 분)가 예멘의 상주의사로 가는 것을 알게 된다.

재미는 자신의 결혼을 담보로 형도가 예멘으로 아예 떠나기로 한 사실을 알게 된다.

약혼식 하기 직전에 재미는 동우에게 "어머니를 불행하게 하고 결혼 할 수 있냐?"라고 물어봤고 동우는 "솔직히 그럴 자신 없다. 어머니를 불행하게 하고 나만 행복 할 수 없다. 왜 그러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재미는 "아니예요. 확인하고 싶었어요. 나도 우리 부모님 불행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라며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며 약혼식에 참여하지 않았다.

동우는 식장에 혼자 들어왔고 "그 사람 안올꺼예요. 오늘 약혼, 앞으로 결혼도 안할 거예요."라고 말해 식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이 모습을 본 써니는 "주리야. 이제 속 시원해?"라고 말해 이 모든 짓이 주리임을 밝혀졌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주리가 크리스탈 박에게 자신을 주워온 거 후회하냐고 말해 크리스탈 박이 분노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애정만만세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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