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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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이시영-제시카, 첫만남에 술 대작 '미묘한 신경전'

기사입력 2012.01.26 22: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시영과 제시카가 첫만남부터 술 대작을 벌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8회에서는 은재(이시영 분)와 종희(제시카 분)가 술 대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폭행사건에 휘말린 무열(이동욱 분)이 다시 선수생활을 계속 할 수 있게 되면서 조촐한 파티가 열린 가운데, 은재와 종희가 첫 만남을 가졌다.

은재는 차츰 무열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던 터라 갑자기 등장한 무열의 첫사랑 종희가 못마땅하기만 했다.

그러던 중, 오래전부터 무열과 종희 사이를 알고 있는 동수(오만석 분)가 종희가 술을 잘 마셨다는 얘기를 꺼냈고 은재는 바로 종희에게 술을 권했다.

엉겁결에 은재가 따라준 술을 받은 종희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주당 포스를 풍기며 천천히 술을 들이켰다.

은재 역시 종희에게 질 수 없어 술잔을 연신 비워댔고 종희도 그런 은재를 보며 여유로운 미소로 술을 마셨다.

첫만남부터 술 대작을 벌인 은재와 종희는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향후 무열을 둘러싼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가 함께 있는 무열과 종희를 보며 질투심에 불타오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시영, 제시카 ⓒ KBS 2TV <난폭한 로맨스>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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