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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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윤승아, '꽃무사'로 등장…女心까지 흔들

기사입력 2012.01.26 09:05 / 기사수정 2012.01.26 10: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에서 '월(한가인)'의 호위무사 '설'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쳐가고 있는 배우 윤승아의 매력에 남심 뿐 아니라 여심까지 흔들릴 태세다.

'설'을 연기하고 있는 윤승아는 극중 어린 연우의 몸종으로 시작해 다른 운명을 살고 있는 '월'의 옆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모습으로 어린 설과는 달리 남복을 한 곱상한 사내의 차림으로 등장해 남성 시청자들은 물론 여성 시청자층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설은 어릴 때부터 남몰래 흠모해 온 주인집 도령 '염(송재희)'으로 인해 검을 잡기 시작한 덕에 8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월'의 곁을 지키는 여검객으로 변모, 중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해품달' 속 꽃도령 4인방도 울고 갈 최강 미모로 방송 중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장식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기 시작했다.

'꽃무사'로 본격 변신을 시도한 윤승아에게 시청자들은 "이제 꽃도령 4인방에 꽃무사 1인 추가요", "여자도 설레게 하는 윤승아의 꽃미모!"라는 평과 함께 방송 중에도 끊임없이 관심을 보였다.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완벽한 '꽃무사' 변신에 성공한 윤승아가 한가인의 호위무사 '설'로 펼쳐보일 활약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엇갈린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를 품은 달 ⓒ MBC 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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