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서울탱고' 열창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김부선이 딸에게 보내는 노래 '서울탱고'를 열창했다.
24일 방송된 SBS 설특집 '배우 팝스타'에서는 배우 10인이 연기가 아닌 노래로 무대에 올라 실력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내 삶 자체가 미혼으로 아이 키우지 않았나. 내 딸에게 이렇게 생소한 분야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걸 보고 내 딸이 기가 죽은 게 살아났으면 좋겠다. 내 딸 미소를 위하여"라고 '서울탱고'의 선곡이유를 밝혔다.
예상 순위를 묻는 질문에 당당하게 1위라고 말했던 김부선은 특유의 당당한 태도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김부선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김조한은 84점, 알렉스는 81점, 아이유는 90점, 김현철은 81점으로 평가해 김부선은 총점 336점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배우 팝스타'에는 김부선 외에도 정다빈, 쥬니, 공형진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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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