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하이디클룸 , 씰과 7년 만에 파경

▲하이디클룸 ,씰과 7년만에 파경 ⓒ하이디클룸 공식 홈페이지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독일 출신 톱모델 하이디 클룸과 영국 출신 가수 씰이 이혼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의 다수 매체에 따르면 "하이디 클룸과 그의 남편 가수 씰이 이번 주 내 로스에인절리스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공식성명을 통해 "7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우리는 행복했고 서로를 무척이나 사랑했다. 오랜 숙고의 시간을 가진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씰과 하이디 클룸 지난 2004년 캐나다의 한 리조트에서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 이듬해 5월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레니(Leni, 7), 헨리(Henry, 6), 요한(Johan, 5), 루(Lou, 2)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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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