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하하 흥분케 해 미인계 대결서 '승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송지효가 하하를 흥분케 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상대팀 홍수현과 펼치는 미인계 대결에서 하하를 불러내 도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하하에게 "너 크리스마스 때 나한테 문자 보냈지? 사랑?"이라며 하하를 당황케 했다.

이어 "내가 들었는데 지인한테 나 소개해달라고 했다며? '런닝맨' 하는 1년 반 동안 왜 얘기 안 했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지효는 "미안하지만 난 너를 한 번도 남자로 생각해본 적 없어"라고 하하를 흥분케 해 심박수를 149까지 뛰게 했다.

이에 송지효는 미인계 대결에서 홍수현을 이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홍수현의 유혹에 혼수상태에 빠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하-송지효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