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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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3호 도련님 동해, 모성애 자극하는 매력 돋보여

기사입력 2012.01.21 18: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가 모성애를 자극하는 매력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일명, 파이팅 주니어 동해, 은혁, 성민, 규현의 단체 미팅 1탄이 전파를 탔다.

동해는 성민, 은혁, 규현과 함께 파이팅 주니어를 결성한 뒤 틈틈이 이특과 강소라의 결혼생활에 얼굴을 비쳐오다 강소라와 소개팅 약속을 했었다. 지난번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때 강소라가 이특을 잘 챙겨주는 미션을 성공하면 단체 미팅을 주선하겠다고 약속했던 것.

당시 파이팅 주니어는 강소라 대신 이특을 옆에서 챙겨주며 미션을 성공해 강소라가 주선하는 단체 미팅을 하게 됐다.

동해는 다른 멤버들이 쌍절곤, 노래, 마술, 셔플댄스 등의 개인기를 보여준 가운데 무려 일주일 전부터 준비했다는 개인기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모의 소개팅녀들 앞에서 잔뜩 얼어붙은 동해는 무대 위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버벅대기 바빠 안타까움을 샀다. 원래는 노래에 맞춰 립싱크를 하며 소개팅녀들에게 장미꽃을 전해주려고 했는데 떨리는 마음에 장미꽃을 갑자기 주는가 하면, 립싱크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

모성애를 자극하는 동해의 매력에 소개팅녀들은 술렁였고 결국 동해의 계획에 맞춰주기로 했다. 그렇게 동해의 개인기가 다시 시작됐고 소개팅녀들의 열광적인 환호 덕분에 동해는 무사히 개인기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팅 주니어의 소개팅녀로 미모의 신인 여배우 손은서, 이세나, 신소율, 정연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동해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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