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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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고은아, "미르가 연애를 못한다" 고백

기사입력 2012.01.18 02:09 / 기사수정 2012.01.18 02:09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배우 고은아가 자신의 동생인 미르에 대한 애정을 공개했다.

17일 저녁 방영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고은아는 "미르가 지금 연애를 못한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미르가 누가 좋다고 하면 뒤에서 인맥들을 통해 여자들을 정리시켰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은아는 "지금도 동생이 누구 좋아한다 그러면 동생 주변을 정리 하며 나 같은 여자 만나라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동생을 보면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다"며 "다 미르를 위하며 사랑해서 그런 거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씨스타 보라가 서준영을 위해 깜짝 댄스를 준비해 출연진들을 즐겁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심장 ⓒ SBS 방송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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