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지폐 세뱃돈 인기 '황금흑룡지폐-짐바브웨 100조 달러 등'

▲이색지폐 세뱃돈, 흑룡 황금 지폐 ⓒ 11번가 제공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색 지폐 세뱃돈이 설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17일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설을 앞두고 다양한 이색지폐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색지폐 매출은 전월 대비 230%,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그 중 '짐바브웨 100조 달러', '황금흑룡지폐', '행운의 2달러 지폐' 등의 이색 지폐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짐바브웨 100조 달러'는 2009년 당시 '리디노메이션'으로 인해 발행 17일 만에 사라진 화폐로 '0'이 무려 14개나 붙어 있다.

'황금흑룡지폐'는 조중일 화가의 작품으로 지니고 다니면 용의 기운을 얻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애초에 이색지폐 열풍을 주도한 '행운의 2달러 지폐'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1번가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이색 지폐 기획전'을 마련해 할인된 가격에 이색지폐를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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