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이특 언급 "연기에 많이 도움 된다"

▲ 강소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배우 강소라가 가상남편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조언이 연기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KBS '드림하이2' 제작발표회에 참가한 강소라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남편인 이특에 대해 얘기했다.

강소라는 "이특 씨가 문자로 열심히 하라는 말도 해주고 걱정도 해준다. 극중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 입장이라서 이특 씨를 통해 왜 사람들이 아이돌이 되고 싶어하는지 배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슈퍼주니어 관련 프로그램을 많이 찾아보며 공부하고 있다"며 "이특 씨가 가수라는 점이 도움이 되더라. 함께 프로그램을 하면서 주의 깊게 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강소라는 음악을 글로 배운 아이돌 지망생 신해성 역을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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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