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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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걱정 자막, 제작진의 센스 "지..지효야"

기사입력 2012.01.17 00:50

방송연예팀 기자


▲송지효 걱정자막, 여배우 이미지 걱정하는 제작진의 마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런닝맨'의 송지효 걱정 자막이 화제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배우 송지효를 걱정하는 런닝맨의 자막'이라는 제목으로 런닝맨 방송 캡처가 게재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민낯과 자유분방한 머리, 옷차림으로 등장한 송지효의 모습에 "지..지효야"라는 자막이 삽입된 것.

이날 송지효는 아이유의 모닝콜에 흐트러진 머리 위에 모자만 눌러쓰고 밖으로 나왔다. 평소 꾸밈없이 내추럴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던 송지효는 이날 잠에서 덜 깬 듯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다.

이에 런닝맨 제작진들은 송지효의 여배우 이미지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지..지효야"라는 걱정자막을 삽입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을 올린 이는 "그나저나 송지효는 저렇게 머리카락을 산발하고 민낯으로 막 나와도 이쁘지효"라고 덧붙였따.

송지효 걱정 자막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송지효는 내추럴한 게 매력", "진짜 안꾸며도 예쁘구나", "런닝맨 제작진의 센스가 넘친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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