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윤형빈 팔짱 낀 사진 공개, "난 여친이 있는데…"

 

▲윤형빈, 이민정과 팔짱 "죄송합니다만, 전 여친이 있어요" ⓒ 윤형빈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개그맨 윤형빈(32)이 배우 이민정(30)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윤형빈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만, 전 여친이 있어요. 그냥 딱 요정도만 거리 좀 둘게요. '원더풀 라디오' 재미있게 봤습니다. 단지 그냥 팬으로만 지내요. 여신님~흑 팔짱꼈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형빈은 이민정과 팔짱을 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손으로 V자를 그린 채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윤형빈의 얼굴에 비해 작은 이민정의 얼굴 크기와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윤형빈과 공개 연인 사이인 개그우먼 정경미를 염두에 두는 듯한 윤형빈의 글에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민정은 '국민 여신', 정경미는 '국민 요정'", "국민요정과 국민여신 중 누가 더 좋나요", "여신님과 일부러 거리를 둔 모습 정말 귀엽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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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