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원더걸스 선예, 예은, 유빈이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 깜짝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다른 세대와 하루 보내기 편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이 각 멤버별로 짝꿍을 정해준 가운데, 김국진과 양준혁은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과 송지은을 짝으로 맞았다.
한자리에 모인 김국진, 양준혁, 전효성, 송지은은 전효성의 주도 하에 한 케이크 가게를 찾았고 우연히 원더걸스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
케이크 가게에 들어서니 선예, 예은, 유빈이 커피와 케이크를 먹고 있었던 것. 원더걸스를 본 김국진과 양준혁은 시크릿을 옆에 두고 흥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국진은 짝꿍인 원더걸스가 있는 테이블로 다가가 "나 여기 앉아야겠다"라면서 삼촌팬임을 입증했다.
이에 선예는 "저희 국진 오빠랑 친해요"라고 말하며 김국진과 친분이 있다고 밝혀 김국진을 뿌듯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스트, 시크릿, 선우용여, 오재무, 김수정, 최송현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선예, 예은, 유빈, 김국진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