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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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버스커 버스커같은 개성 강한 친구들 출연 기대한다"

기사입력 2012.01.14 11:15

방송연예팀 기자


▲신승훈 "버스커 버스커같은 친구들 또 나오길…" ⓒ Mnet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신승훈이 '슈퍼스타K 3' 출신 버스커 버스커를 높게 평가했다.

오는 2월 10일 첫 방송하는 Mnet '보이스 코리아' 코치로 참여하는 신승훈은 "버스커 버스커처럼 개성 강한 친구들이 '보이스 코리아'에도 또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승훈은 "그들을 통해 이런 다른 음악이 있다는 것도 대중들에게 알려줄 수 있고 무엇보다 장재인과 김지수를 통해 통기타 판매량이 급증했던 것처럼 청소년들에게 피아노, 기타 등 다양한 악기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 "악기를 배워야 곡을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 버스커 버스커는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배우고 싶게끔 만드는 매력이 있는 거 같다"고 덧붙엿다.

신승훈은 '보이스 코리아'에 대해 "기존에도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있었고, 각기 장단점을 갖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누군가를 평가하고 점수를 주는 심사위원이 있는 포맷 보다는 도전자들이 그들 스스로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코치의 역할이 내게 더 맞는 거 같더라"며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보이스 코리아에 참여한 이유는 진정성이다. 정말 실력 있고 소름끼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친구들이 분명 존재하는데 여전히 소심해서 못 나오는 사람들 많은 거 같다. 가요계가 좀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Mnet '보이스 코리아(The Voice Of Korea)'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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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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